'제주대문화광장'에 생태학교장 문용포씨 특강
'제주대문화광장'에 생태학교장 문용포씨 특강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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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용포 씨
제주대학교가 마련하는 문화강좌 '제주대문화광장' 이번 순서에는 '곶자왈 작은학교'의 문용포(아우름지기)씨가 초청돼 '곶자왈 작은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9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는 제주 오름과 곶자왈의 가치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들이 갖추어야 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씨는 대학 졸업 후 경남 마산과 창원 일대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지금의 참여환경연대와 인연을 맺고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맡으면서 곶자왈 작은학교를 개교했다.

20여 년 동안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한 신념으로 내실 있는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2006년에는 아름다운 재단의 공익시상 '아름다운 사람을 찾습니다'의 '심산활동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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