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속칭 '막은내'라 불리는 신설동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 침투로 주민들의 안전대책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던 지역"이라며 "지난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총 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신설동 주민들의 불만없는 이주대책 마련과 이주 후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류지 조성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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