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제주를 평화교육의 산실로"
김익수 "제주를 평화교육의 산실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4.3 국가추념일 지정을 계기로 제주도를 '평화교육의 산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3일 공약자료 발표를 통해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며 화해와 상생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여전히 과제가 많다"며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알려나가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진실된 기록을 토대로 4.3을 단순한 제주향토사가 아닌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치유하고 평화정신을 전하는 기수로 활용하는 등 4.3평화교육이 제주에서부터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