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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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갤러리, '2014 제주의 봄 노스텔지아-우수작가 7人 초대전' 진행

▲ 김남일-유채꽃 핀 제주, 성산포.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부산, 광주, 목포 등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다르지만 제주를 아끼는 마음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일 년에 1~2번 정도 제주를 찾으며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고 있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14 제주의 봄 노스텔지아-우수작가 7人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서양화가인 김남일·임병남·서순례·소민경·이정효·우창수, 한국화가인 김은옥 등이다. 작품을 보니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듯하다.

전시에서는 6호에서 10호사이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막은 5일 오후 2시.

강명순 관장은 "제주를 사랑해주는 작가들이 늘 고맙다"며 "작가 개개인의 톡톡 튀는 개성에 빠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김남일 작가 010-9401-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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