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고자명)가 운영하는 일본법인 ㈜제주무역이 일본의 벚꽃축제 시기를 맞아 제주특산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중기센터는 ㈜제주무역의 이번 행사는 다음 달까지 오사카지역 숍인숍 2개 지점에서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50여 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면서 무료 시음 및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제주무역은 오사카에 이어 도쿄 지역 숍인숍 1개 지점에서도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1회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본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센터 고자명 본부장은 “청정 제주 농산물과 식품의 일본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