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는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 경영실태 평가와 순자본비율, 생산성 등 평가하는 재무관리부문 평가, 농업인 실익사업부문 평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내 농·축협은 재무관리, 농업인 실익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농기계 수리비 및 부품지원, 농약구입비 지원 등 농업인 실익사업 평가 부문에서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 성산농협(조합장 현용행),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전국 1161개 농·축협 가운데 상위 30위 이내에 포함돼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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