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청의 경우 민주인권교육센터를 설립해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올해 예산 규모도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반면 제주도교육청 올해 4.3평화교육 활성화 예산으로 1781만원을 편성해 이 중 1300만원은 다른 단체에서 추진하는 4.3행사를 지원하는 데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4.3에 대한 학생들의 역사인식을 증진시키고 평화, 인권, 상생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의 사례를 적극 본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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