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사회를 활기차게 만드는 촉매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현재 도내 48개 생활체육 종목별 등록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사무실 하나 마련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우선 행정 차원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들이 입주하도록 하고, 향후 생활체육인 회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과정에 각종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만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크고 작은 동호회에 대한 지원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수년 전부터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처우 개선 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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