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대응은 제주도만이 아닌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유도해야 한다”며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개소한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와 연계하기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수산업 등 도민의 소득과 관계된 부분에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예찰과 대처 방안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상황에 맞는 농업과 수산업이 될 수 있는 대안도 제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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