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본부, '시니어사원' 발대
LH 제주본부, '시니어사원' 발대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1일 본부 회의실에서 25명으로 구성된 2014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장학 LH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시니어사원 25명, LH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니어사원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제주지역 시니어사원 25명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제주지역 13개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서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단지내 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시니어사원제도는 LH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및 주거복지서비스 사업으로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2000명 이상의 고령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을 선정,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장학 본부장은 “시니어사원 제도는 은퇴 경력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시니어사원들이 LH의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하면서 인생경험과 연륜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