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국가기술자격증 발급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공단 본부 청사가 울산으로 이전되면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자격증 발급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4월 30일 오후 6시부터 5월 16일 자정까지 중단되고, 공단 내방 신청은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중단된다.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본사 이전에 따른 전산 장비 설치 등의 문제로 자격증 발급업무가 중단되게 됐다”며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발급받지 않았다면 일시중단 기간 이전에 신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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