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 예비후보는 "수개월동안 교육감 후보로 거론돼왔고 나 역시 도전 의지를 키워왔지만 후보자 난립으로 유권자들이 예비후보의 이름과 얼굴도 연결시키지 못 하는 상황에서 혼란을 가중시킬 수 없었다"고 교육의원 출마로 선회한 이유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제주교육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강 예비후보는 3선거구에서 강덕부 전 제주고 교장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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