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조은영농법인'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제주 '이조은영농법인'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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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이조은영농조합법인(대표 고순옥.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식재료 품질과 안전관리가 우수한 제주 이조은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전국 25개 업체를 선발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추가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비롯해 위생 및 원산지 관리, 안전성 분석 등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전문가심의위에서 확정됐다.

농관원은 이들 업체에는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현판을 부착하는 한편 잔류농약분석 지원, 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이 학교와 군부대, 관공서 등 단체 급식소에 우선 납품되도록 지원하고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고품질 안전 식재료 유통 선도업체로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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