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첫 4.3국가추념일, 대통령 참석해야”
이석문 "첫 4.3국가추념일, 대통령 참석해야”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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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31일 첫 4.3 국가추념일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 참석해야 한다는 요지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처음 국가 공식행사로 봉행되는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이 희생자 영령과 유족, 제주도민들의 상처와 슬픔을 위로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요청했다.

스스로도 4.3유족인 이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숙원인 4.3국가추념일을 공식 지정해 유족들의 맺힌 한을 풀어준 박근혜 정부에게 감사하다"고 전제한 뒤 "박 대통령의 참석은 첫걸음을 내딛는 4.3 국가추념식의 의미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거듭 참석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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