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제주에도 사회적 경제 사업체가 200여곳이 있지만 대부분 행정기관 지원 의존, 경쟁력 저하 등 질적 성장전략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인재육성, 민관거버넌스 구축, 지역기금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경제는 이윤 극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적 경제 패러다임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돼 '함께'(공생, 협동, 대안, 공유)의 가치를 지향하는 경제 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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