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에 여성을 상대로 한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제주시 연동에서 K(60.여)씨가 현금 7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자정께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입구에서 귀가하던 D(25.여)씨가 현금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CCTV를 확보, 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피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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