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카페세바에 따르면 클래식 콘서트는 29일 오후 7시 열린다.
콘서트에는 나탄 밀스타인 등 옛 전설적인 거장들의 정신을 잇는 마지막 세대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과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콘서트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타나'등을 연주한다. 또한 파야의 '나나, 호타', 사라사테의 '서주와 타란델라', 라벨의 '찌간느'를 선사할 참이다. 콘서트 입장료는 일반 2만5000원, 학생 2만원이다.
이어 오는 30일 오후 7시에는 영화 '뷰티풀차일드'가 상영된다.
이성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미주 원주민들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영적 부흥을 기록한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이어 한인 선교사들의 주선으로 새로운 구원이 시작됐던 그 순간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음료 판매금 전액은 영화제작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070-4213-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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