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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을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월드컵 틈새시장을 노려 프로축구단 등에 대한 여름철 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서귀포시는 올해 여름철에 브라질월드컵 관계로 K리그 및 J리그 등 프로경기가 열리지 않는 점을 감안해 국내외 프로축구단을 적극 유치하고, 9월에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외국선수단 베이프캠프 유치에도 팔을 걷어 부칠 예정.오문옥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장은 “서귀포시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사계절 전지훈련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철 프로축구단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