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전국 시·도 관광리더 초청 행사‘를 갖고, 지역관광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련 법 제도개선 등 관광시장의 현안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관광협회회장단 등 16명과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제2차 관광진흥확대 회의 핵심사항인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주간 설정, 근로자 휴가지원 제도 실시, 창조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영진 회장은 “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수용태세를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공항 건설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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