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견기업 천마물산(대표 김봉근)이 14일로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연간 매출액 400억원 규모를 자랑하는 천마물산은 주력사업인 LPG 판매외에도 유류 및 부동산임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천마물산은 도내 가정용 LPG의 60%, 차량용 LPG의 20% 가량을 공급하는 견실한 지역기업으로 2004년 가정용LPG 판매량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천마물산은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가정용LPG 충전소 각 1곳, 물류센터 2곳 등 가정용LPG분야의 사업소 4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시 3곳과 서귀포시 2곳 등 총 5개소의 차량용LPG 충전소를 갖고 있다. 이밖에 주유소 1곳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의 낡은 사업소 시설을 개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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