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공무직'은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서 일하는 계약직 근로자로, 제주지역에는 2200여명 정도가 있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이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면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데다 공무원 연금제도에 가입돼 있지 않아 노후 불안까지 떠안고 있다"며 "교육감이 직접 교육공무직원들의 퇴직연금제 가입을 챙겨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는 교육공무직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일뿐 아니라 보통 복지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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