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관덕정-칠성통-산지천 이어 문화공간 조성"
김경택 "관덕정-칠성통-산지천 이어 문화공간 조성"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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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새누리당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보도 자료를 내고 “제주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관덕정과 칠성통 그리고 산지천을 잇는 구간을 공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로터리와 산지천 사이의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나무를 심고 숲길을 조성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걸어 다니면서 쇼핑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심 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시장과 연계한 숲길에 야시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이 공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도심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경제학적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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