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제주에서 소비하는 비용이 1인당 43만원에 불과한 것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부족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체류형관광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야간에도 관광인프라가 조성돼야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지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관광벨트화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간관광벨트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성하되 이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야간관광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면 제주관광의 다양성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