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폭행 물의 아동안전지킴이 수사
초등생 폭행 물의 아동안전지킴이 수사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4.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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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아동안전지킴이가 초등학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노형지구대 소속 아동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A씨(72)가 지난 24일 정오께 제주시내 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학생 B군(10)을 폭행했다며 B군의 어머니가 지난 25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단지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일부 혐의가 인정됨에 따라 이날 A씨를 아동안전지킴이에서 해촉하는 한편 27일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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