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지난 2월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보류 결정됐던 동복풍력지구 지정 심의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 재상정돼 동의 여부에 귀추가 주목.
25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31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희현)에서 동복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소속 모 의원은 “심사보류 결정 이후 문제가 됐던 부분에 대해 제주에너지공사 등에서 민원이 해결됐다고 설명해 그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심의에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지구 지정 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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