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전상훈 교수(사진)가 25일 서울 인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전 교수는 37년간 다수의 공공청사 건설에 참여하며 건설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 지하철 역사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건축해 대중교통 시설의 품격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