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방만한 연구시범학교 운영 대폭 축소"
이석문 "방만한 연구시범학교 운영 대폭 축소"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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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예비후보

▲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방만한 연구시범학교 운영으로 교사들이 교육에 집중하지 못해 공교육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며 대폭 축소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학교 수의 2배가 넘는 각종 연구시범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제주가 특히 많다. 관리가 불가능할 정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는 모두 187개의 학교가 있는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계획에서 연구학교 등 특색학교 시범운영 내역을 산출한 결과 408개 학교(학교별 2.2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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