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행정서 수업중심으로 학교체제 개편”
이석문 "행정서 수업중심으로 학교체제 개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감 예비후보

▲ 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학교에 실적문화가 만연해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행정 중심서 수업 중심으로 학교문화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지금처럼 교사들을 공문 등 각종 행정업무에 시달리게 하면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제주지역 학교에 만연한 실적문화를 극복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는 교사업무 경감대책을 적극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각종 업무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업무를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