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신입행원 16명 선발…2011년부터 4년째 두자릿수 채용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이 최근 수년째 두 자릿수 신규 고용을 지속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은행은 최근 올해 16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www.e-jejubank.com)를 통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청년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 20명을 시작으로 2012년 23명, 2013년 13명에 이어 올해도 16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다음달부터 신규직원 연수를 거친 후 6월 중순께 각 영업점에 배치된다.
이동대 은행장은 “최근 지속적인 금융경제 저성장기조와 장기 경기침체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신규직원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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