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외갓집, 서울서 '제주에서 식탁까지' 진행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서울시민들을 싱싱한 '제주의 농산물'로 유혹한다. 농산물 직거래 브랜드인 무릉외갓집의 첫 번째 전시회 '제주에서 식탁까지'를 통해서다.
23일 무릉외갓집에 따르면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사장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릉외갓집의 지난 4년간 진행과정과, 성공적인 지역 브랜드로서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담은 캠페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놓쳐선 안 될 행사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무릉외갓집마켓 위드 셰프'.
이는 무릉리 농부와 촉망받고 있는 셰프들이 참여한 것으로, 농부들이 직접 판매하는 제철 농산물과 그 농산물로 만든 아이스크림·초콜릿·디저트·빵 등을 맛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제주'에서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4일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에 위치한 무릉외갓집 마켓&오피스에서 열린다.
한편 무릉외갓집은 제주 농부의 정성으로 길러낸 60여 가지 제철 농산물들을 꾸러미 형태로 매달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회원제 농산물 직거래 브랜드다. 문의)010-3799-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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