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수남 예비후보는 23일 정책자료를 통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김 예히부노는 "제주시청 동쪽 지역은 하나의 전신주에 수십개의 통신선과 전력선이 거미줄처럼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한국전력 등 통신사업자와 제주시가 협의해 사업을 시행하도록 유도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