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주차된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군은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 후문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가 120만원 상당의 손가방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군은 또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가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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