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가 사랑한 섬, 제주 그리고 봄'
'하늘과 바다가 사랑한 섬, 제주 그리고 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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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전북대 박물관서 사진전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의 봄을 오롯이 담아낸 사진이 전북지역 관광객을 유혹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한달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하늘과 바다가 사랑한 섬, 제주 그리고 봄'을 주제로 내걸고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봄, 산, 바다는 물론, 음식, 건축물 등 국민이 뽑은 5대분야 7대 제주명품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서다’ ‘제주, 섬의 문화를 만나다’ ‘제주의 봄 그리고 사계’ ‘ 제주의 산·바다·길’ 등 모두 5개의 주제로 5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진전 개막식에 앞서 '제주올레 문화'를 주제로 제주발전연구원 문순덕 박사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경쟁력강화처장은 "제주의 봄과 독특한 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브랜드가치를 상승시켜 봄철 잠재 관광객 수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박물관은 2011년 새롭게 건립된 뒤 전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북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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