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대금 횡령ㆍ절도 20대 배달원 영장
음식대금 횡령ㆍ절도 20대 배달원 영장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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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3일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음식대금 등을 횡령한 양모씨(24)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일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모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수금한 4만원과 오토바이,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도내 중국음식점 10곳에서 음식대금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피해 음식점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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