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최근 2014년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이들을 올해 신진작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자기만의 작품세계와 창작열의가 돋보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갤러리는 이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뽐 낼 기회인 '개인전' 개최권을 부여한다. 이들은 연갤러리와 협의한 후 다음 달에서 오는 8월 사이 개인전을 열게 된다.
강명순 관장은 "앞으로도 신진·청년작가를 발굴해 건강한 미술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개인전이 끝난 후, 제주시 애월읍에 조성된 '유수암 버스차부'에서 선정 작가와 함께하는 '도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제주말에 대한 역사교육 ▲청소년 문화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지등 만들기 ▲연잎비누만들기 등도 펼쳐진다. 문의)064-757-4477.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