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난달 취임한 김창보 제주지법원장이 소통강화를 위해 민원업무 체험에 나선데 이어 제주도민들과 다양한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어 눈길.
김창보 법원장은 취임 후 이달 초까지 종합민원실 등 각 실·과 업무 체험과 학생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법의 날(4월 25일)을 기념해 다양한 소통행사도 마련한 상황.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그는 “일부 영화를 보면 실제 모습과는 다르게 사법부에 부정적 이미지가 심어지고 있어, 인식개선 차원에서 소통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법부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알려, 도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법원’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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