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 예비후보는 “중국자본과 합작한 이 사업은 건축 연면적 30만6396㎡, 건축 고도 218m로 56층 규모로 최근 대규모 카지노 시설이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민사회의 우려는 증폭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당국은 드림타워로 인한 교통문제 해소 등을 위해 300억원이 넘는 혈세는 투입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의문마저 들게 하고 있다”며 “중국 자본이 합작 투자하는 초고층 카지노 빌딩이 유네스코 3관왕을 자랑하고 있는 제주의 ‘랜드마크’일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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