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원희룡 후보, 서울서 낙하산타고 온 티 나"
박진우 "원희룡 후보, 서울서 낙하산타고 온 티 나"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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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박진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새정치연합)는 1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의 산수론에 대해 제주도산업은 산수로 계산될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원 후보의 농수축산의 고도화는 무엇을 설명하는지 알 수 없다”며 “도대체 농수축산의 현실을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농수산전문가로서 안타깝기 그지없고 관광산업활성화는 현장 사업자들이 더 잘 알고 있는 현실인데 서울에서 낙하산타고 온 티가 너무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후보의 25조 경제규모론도 노형동의 고층빌딩 건설, 카지노 도입 등 현재 진행 중인 중국자본의 각종 개발로 가능한 것이라면 이것을 더 유치하거나 아니면 한라산을 파서 바다를 매립 후 각종 산업을 유치하면 25조가 아닌 250조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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