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 한국연맹 제주클럽(회장 임애덕)은 '3·8여성평화축제-살아있는 자청비 강혜명 음악회'를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BPW(전문직여성클럽) 세계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강혜명의 공연에 이어 특별출연한 제주출신 바리톤 김승철, 제주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테너 이상운 등의 음악도 들을수 있다.
또한 장대한·장미리 선수가 강혜명의 '봄의 왈츠' 곡에 맞춰 스포츠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위안부와 관련된 동영상을 상영하고, 제1회 살아있는 여신 대관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3만원. 제주도민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프레다 미리클리스 BPW세계연맹회장과 세계연맹 세계대회 홍보대사들 등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064-712-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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