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은 13곳으로 제주시 9곳과 서귀포시 4곳이 운영 중인데, 구좌와 성산, 표선 지역에는 시설 자체가 없다”며 “이로 인해 이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먼 거리에 있는 시설 이용을 위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거나 그대로 집에 방치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구좌와 성산, 표선 지역에 꼭 있어야 할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설치하고 시설비와 종사자 채용 등 필요 예산을 반드시 사회복지 차원에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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