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원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선룰과 관련해 “역대 선거마다 제주도민의 명예에 먹칠하는 대형 사고들이 터졌었다”며 “편 가르기가 극심한 제주도의 현재 상황에서 조직 동원을 전제로 한 경선에 들어가면 하부를 통제할 힘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5년 이내 제주의 경제 규모를 2배 이상 키우겠다는 공약에 대해 “현재 제주의 관광과 1차산업 부가가치가 너무 낮아 고부가가치로 질적 전환을 하고 전국 최하위권의 부가가치를 울산 수준의 3만불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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