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이 2014년도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을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영어 16명, 중국어 5명, 일본어 4명 등 25명이다. 지난해 20명 선발에서 5명 증원했다.
선발대상은 도내 고등학생 1, 2학년으로 영어는 학교별 3명 이내, 중국어?일본어는 학교별 2명 이내로 학교장이 추천하면 도교육청이 서류전형과 외국어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외국어면접시험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발표는 오는 4월 3일 이뤄진다.
선발된 제주교육학생외교관은 제주교육소식과 소속학교의 교육소식을 해당외국어로 번역해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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