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은 “무상급식은 중학교 까지만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고등학교 전학년 대상 무상급식을 즉각 실시하고, 더불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도내 상당수 고등학생들이 각종 지원제도에 의해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만큼 1만3000명에 이르는 고등학생들에 대한 수업료 지원을 시작으로 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실현을 위한 교육비 지원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며 “학생복지가 곧 도민복지로 교육비 지원은 단지 교육정책 차원만이 아니라 도민 생활안정과 사회소득 제고를 통한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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