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풀어 놓았다.
17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청소년 교과서 밖 문화가 만나다'를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신청은 18일부터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이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할 '제6기 청소년 토요 문화나눔 데이'에서는 문화재를 집중탐구해 보게 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성명 관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경험과 함께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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