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첨단 IT 융복합 기술·미디어 콘텐츠가 한자리에
조명·첨단 IT 융복합 기술·미디어 콘텐츠가 한자리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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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트리움(Lightrium) 오는 6월 개관

▲ 라이트리움 조감도.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세상의 아름다운 빛(Light)이 한데 모이는 공간(Rium)이라는 의미의 라이트리움(Lightrium)이 오는 6월 서귀포시 상효동에서 개관한다.

라이트리움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탄생 설화가 첨단 IT 융합 기술과 만나는 컬처테인먼트공간으로 주·야간 관광 자원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주간에는 제주의 ‘설문대할망’ 설화를 바탕으로 독자 개발된 콘텐츠를 홀로그램, 멀티 이미지 프로세싱, 3D-4D 프로젝트 맵핑 등 최첨단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국내 최초로 매일 밤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쇼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미디어 융합전시관으로의 자리매김을 꾀한다.

이와 함께 전통 조명관, 미래 조명관을 통해서는 인류 최초의 빛인 불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미래적인 조명인 LED, OLED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조명의 역사와 각종 조명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라이트리움 관계자는 “라이트리움은 도내 최초의 야간 관광 자원인 미디어 파사드존”이라며 “인간과 자연, 제주의 문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쇼를 통해 제주 관광의 다양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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