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16일 “초고층 ‘드림타워’에는 연면적 2만여㎡ 규모의 대형 카지노시설이 들어와 인근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제일 우려된다”면서 “이외에도 경관훼손, 일조권 침해 등 각종 주민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여론 수렴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 그러면서 “건축 신청에 대한 처리를 잠시 중단하고 노형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서부지역 도민전체를 대상으로 공청회부터 실시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노형로터리 인근 교통개선 대책부터 완벽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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