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
4·3평화재단,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 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제15회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4·3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들에게 평화·인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공모는 시·산문·만화 3개 부문이며, '4·3의 진실을 토대로 역사적 상처의 치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키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드높이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신청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우편(제주시 명림로 43번지)이나 이메일(jjp43@hanmail.net)로 하면 된다.

재단은 각 부문별 대상 1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을 모은 '작품집'을 발간, 전국의 도서관과 학교에 배포할 방침이다. 문의)064-723-430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