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14일자로 탐라교육원장 등 2명의 교육공무원 의원면직에 따른 결원 보충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 내용은 교장승진 2명, 전직 6명, 전보 1명, 교감승진 1명 등 모두 10명이다.
탐라교육원장에 김상희 한라중 교장, 본청 체육건강과장에 김응일 본청 과학직업교육과장, 본청 과학직업교육과장에 윤상식 서귀포중 교장, 제주고 교장에 허경태 본청 체육건강과장, 한라중 교장에 김홍배 조천중 교감, 서귀포중 교장에 양충효 서귀포고 교감이 각각 발령됐다.
또 서귀포고 교감에 한덕보 노형중 교사, 조천중학교 교감에 박종관 본청 교원지원과 장학사, 본청 교원지원과 장학사에 김창수 제주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 제주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에 김병성 표선중 교사가 각각 승진 및 전직됐다.
<인사명단>
▲김상희 탐라교육원장 ▲윤상식 제주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 ▲김응일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허경태 제주고 교장 ▲양충효 서귀포중 교장 ▲김홍배 한라중 교장
<초임 교장 프로필>
양충효 서귀포중 교장(60)은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 남원중 등 9개교 교사로 29년간 근무하고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서귀포고 교감을 지냈다.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과 제주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김홍배 한라중 교장(57)은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 표선중 등 9개교 교사로 26년간 근무하고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한림중 교감, 조천중 교감을 역임했다. 교육부장관 표창, 제주대 총장 표창, 제주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