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 예비후보는 “이럴 거면 처음부터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중앙에 입장을 전달했던 우 지사 입당 반대에 대해 지역 정서를 충분히 파악하고 결정했더라면 제주도당, 우 지사, 원희룡 전 의원이 다 살고 제주의 자존심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새누리당 처사는 대한민국의 1%뿐 안 되는 제주도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변방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사태로 제주의 자존심은 무참히 무너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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