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아시아 하우스 맥주 축제 프로그램 기획해야"
고희범 "아시아 하우스 맥주 축제 프로그램 기획해야"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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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제주도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제스피’ 공장을 찾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스피는 수익 창출만이 아닌 제주보리 농가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목적도 있는 만큼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이처럼 제주의 청정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산업 분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육성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정부 차원에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판매와 유통 구조가 변화되고 하우스 맥주 등 지역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영업 전략이 가능해지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아시아 하우스 맥주 축제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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